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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는 오랜 전통을 자랑하는 전략 게임입니다. 홍과 청(한나라와 초나라) 두 편으로 나뉘어 각 16개의 기물을 가지고 군대를 지휘하는 총사령관의 입장에서 상대편의 왕을 잡는 게임이죠.
이 글에서 '한게임 장기'를 설치하고 즐길 수 있는 게임 방법에 알아보시고 장기의 매력을 더욱 느껴보시기 바랍니다.
한게임 장기 설치하기
한게임 장기를 즐기시려면 PC에서 파일을 설치해야 합니다.(한게임 장기 모바일 앱은 없습니다.)
⏹️ PC 설치 : 한게임 장기 사이트 : https://janggi.hangame.com/index.nhn
TIP)
온라인 장기 사이트로 한게임 장기 외에도 엠게임 장기, 피망 장기, 넷마블 장기가 있습니다. 설치방법과 게임설명을 아래에서 확인할 수 있으니 취향에 맞게 장기를 즐겨보시기 바랍니다.
게임방법
한게임 장기의 게임 방법은 어렵지 않습니다. 몇 가지 룰만 아시면 더욱 즐길 수 있습니다.
⏹️ 한게임 장기 게임 최초 입장
🔹 한게임에 로그인하시고 한게임 장기에서 '대국실 입장하기'을 클릭합니다. 최초에는 게임설치 및 실행을 하게 됩니다.
대국실에 입장하려면 최초 1회에 한하여 기력을 설정해야 되고 설정이 종료되면 대국실에 입장합니다.
⏹️ 한게임 장기 화면 설명
🔹 한게임 장기에 입장하면 처음에는 대기실로 이동하게 되고 대국신청 버튼을 클릭해서 대국을 하면 됩니다.
- 하단의 '대국신청'을 클릭하고 기다리면 자동으로 매칭돼서 대국하게 됩니다.
- 대국자를 선택하고 싶으시면 대기자리스트에서 대기자를 더블클릭하고 '대국신청'을 클릭하면 됩니다.
🔹 한게임 장기에는 '수순제한'과 '치수' 기능이 있습니다.
- 수순제한 : 정해진 수순이 되었을 때 두 대국자의 점수에 의해 승패가 결정됩니다.
- 치수 : 친선인 경우 원하는 치수(접장기등)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 한게임 장기에는 '미션대국'과 '내기대국' 기능이 있습니다.
- 미션대국에서는 점당 머니를 설정한 후 대국신청을 하시면 게임이 시작됩니다.
- 내기대국탭에서 내기 금액을 선택하여 내기대국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 한게임 장기의 게임화면은 '장기 대국화면'과 '도움말 및 게임설정', '대국 및 대국자 정보', '대화창'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장기 머니
한게임 장기의 대국실 내에서 사용되는 사이버머니입니다.
⏹️ 한게임 장기 머니
- 한게임 장기에서 미션대국을 통하여 장기머니를 얻거나 잃게 됩니다.
- 장기머니는 실제 현금과는 전혀 관련이 없습니다.
⏹️ 한게임 장기 월보너스 머니
한게임 장기에서는 전월의 대국수, 대국일수에 따라 매월 100만M ~ 800만M의 월 보너스 장기 머니를 무료로 제공합니다.
- 기본보너스 : 100만M
- 방문보너스 : 대국일 수 1일당 5만M
- 대국보너스 : 대국 1국당 5만M
⏹️ 한게임 장기 머니 무료 충전
장기머니가 10만M미만일 경우 1일 5회에 한하여 10만M으로 충전가능 합니다.
⏹️ 한게임 장기 머니 등급
한게임 장기 머니 보유금액에 따라 총 11단계의 등급으로 구분됩니다.
이것으로 '한게임 장기' 설치와 게임하는 방법에 대해서 안내해 드렸습니다. 다양한 대국을 즐겨보시기 바랍니다.
⏹️ 장기의 역사(출처 : 한게임 장기)
우리나라에는 삼국 시대 초기인 한사군(漢四郡) 시대에 수많은 한인(漢人)들이 이주해 오면서 장기를 퍼뜨린 것으로 추측된다.
우리 선조들은 이 초한전을 가상하여 우리 체질에 맞는 장기로 연구하고 개량하여 지금 우리가 두고 있는 한국장기로 발전시켰다.
우리나라의 장기에 관한 문헌으로는 고사서(古史書)인 김부식의 삼국사기에 장기에 대한 기록이 처음으로 나오는 것을 찾아볼 수 있다. 삼국사기에 의하면 백제 개로왕과 승 도림(道琳)이 바둑을 둔 얘기를 쓴 가운데 개로 왕이 장기를 즐겼다는 말이 나온다.
또한 서거정(徐居正)의 <필원 잡기(筆苑雜記)>에는 세종의 중신 김석정(金石亭)과 김예몽(金禮蒙)이 상희대국(象戱對局)을 한 것으로 되어 있다. 그래서 추측하건대, 장기가 전래된 후 조선시대에 이르도록 양반계급이나 고관들만이 즐기던 것으로 생각되며, 또한 다른 기록에 의하면 장기의 명칭이 개정되기 전에는 혁기(奕棋) ·상기(象棋) ·상희(象戱) 등으로 명칭도 다양하였다. 《세조실록(世祖實錄)》 등에 상희(象戱)라는 이름 아래 장기에 얽힌 이야기가 소개되었고 1560년 중종대(中宗代)의 문신 삼도예찰사인 심수경(沈守慶)의 <유한잡록(遺閑雜錄>을 보면 비로소 "장기"라는 말이 나오는데, 이를 설명하기를 "象棋 用車包 馬象士卒 以木磨造 而刻字진彩...皆是消日之戱也"란 기록이 있다.
또 장유(張惟)는 상희지(象戱志)에서 장기의 정의와 장기판의 길, 기물의 역할(기능), 기물의 위치 기물의 행마, 승부와 빅 등 장기 이론에 관해 상세히 서술하고 있다. 장기의 명수(名手)로는《식소록（識小錄）》에 전하는 금강산 백전암（白田庵）의 지암대사（智巖大師）가 있고 《어우야담（於于野談）》에 소개된 종실 서천령(西川令)이 특히 유명하여 서천령 수법이라는 장기의 묘법을 남겼다고 한다.
이상이 대략적인 우리 장기가 지나온 역사인데, 더 이상 정확하게 근원을 삼을만한 자료가 전해지지 않아 안타까우며 오늘날 장기인들에게는 잊힌 한국장기의 역사를 복원, 재조명하려는 사명감과 노력이 필요하며 이를 바탕으로 후손들에게 자랑스러운 민족문화의 유산을 물려주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