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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하회선유줄불놀이는 화천과 부용대를 수놓는 한국식 불꽃놀이 축제로 인기가 너무 많아 사람들이 항상 붐비는 국내 축제 중 하나입니다.
안동 하회선유줄불놀이가 2024년 9월, 10월, 11월에도 진행되는데요. 이 글에서 안동 하회선유줄불놀이 일정과 꿀팁을 알아보시고 인생샷과 행복한 추억 만들어 보시기 바랍니다.
안동 하회선유줄불놀이 일정
안동 하회선유줄불놀이는 안동의 주요행사로 올해는 3번 남았습니다.
🔲 안동 하회선유줄불놀이 일정
2024년 안동 하회선유줄불놀이는 현재 기준으로 3회 남았고 일자는 9/28(토), 10/5(토), 11/2(토) 입니다. 우천 시에도 행사는 진행됩니다.
🔲 안동 하회선유줄불놀이 시간
안동 하회선유줄불놀이 시간은 19시부터 21시까지이고 입장 매표 마감시간은 19시까지입니다. 셔틀버스는 19시까지만 운행되고 하회선유줄불놀이는 20시쯤 시작한다고 하네요. ⚠️19시 이후 입장은 불가합니다.
준비물로는 간단한 먹거리와 앉을 수 있는 돗자리 또는 캠핑의자, 그리고 밤이 되면 기온이 떨어지니 따뜻한 옷 정도 가져가시면 좋습니다.
TIP)
대한민국 숙박세일 페스타를 활용하면 숙박료를 2~3만 원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11월까지 사용 가능하니 여행을 계획하고 계시면 예산이 소진되기 전에 숙박할인 쿠폰을 사용해 보세요.
장소와 주차
🔲 안동 하회선유줄불놀이 장소
장소는 안동 하회마을 낙동강변 일원입니다.
🔲 안동 하회선유줄불놀이 주차
주소 : 경상북도 안동시 풍천면 하회리 774(임시주차장)
공용주차장 이용료는 무료입니다.
안동하회마을임시주차장에 주차하시고 안동 하회선유줄불놀이 장소로 이동하시면 됩니다. 입장권은 드라이브스루 전용 매표를 통해서 구입하면 편하고, 아니면 매표소 인근 주차장에 잠시 주차하시고 구입하시면 됩니다.
셔틀버스도 운행하니 참고해 보세요. 셔틀버스는 오후 7시까지만 운행합니다.
입장료
🔲 안동 하회선유줄불놀이 입장료
입장료는 성인 1인당 5,000원입니다. 매표소에서 입장료를 내시고 현장 발권하신 후 관람하면 되는데 18시쯤 가면 줄이 엄청 길게 있으니 미리 가시는 게 좋습니다.
| 구분 | 개인 | 단체 | |
| 일반 | 어린이 | 1,500원 | 1,200원 |
| 청소년, 제복근무자 | 2,500원 | 2,000원 | |
| 어른 | 5,000원 | 4,000원 | |
| 안동시민, 예천군민 | 어린이 | 400원 | 300원 |
| 청소년, 제복근무자 | 500원 | 400원 | |
| 어른 | 1,000원 | 900원 | |
- 어른 : 19세 이상 64세 이하
- 제복근무자 : 군인, 경찰공무원, 소방공무원
- 청소년 : 13세 이상 18세 이하
- 어린이 : 7세 이상 12세 이하
- 단체 : 유료관람객 30인 이상이 동일목적으로 입장
🔲 무료
만 65세 이상은 무료이고 장애 1급 ~ 3급은 본인과 보호자, 장애 4급부터는 본인만 무료로 입장 가능합니다.
안동 하회선유줄불놀이에 대하여
🔲 안동 하회선유줄불놀이의 유래(출처 : 하회선유줄불놀이 홈페이지)
선유는 강에서 배를 타고 유람하며 절경들을 감상하는 것으로서, 소동파가 즐겼던 적벽의 놀이에서 영향을 받았다. 하회마을의 선유는 늦어도 16세기 이후부터 행해졌음이 확인되며, 선유와 줄불이 결합된 것은 늦어도 19세기 후반부터 확인이 된다. 하회의 선유줄불놀이는 일제강점기와 해방 이후까지 명맥을 이어와 현재 하회 주민들의 노력으로 인해 칠월 기망 외에도 연중 수차례의 행사가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다.
🔲 연행 과정(출처 : 하회선유줄불놀이 홈페이지)
줄불
줄불놀이의 핵심은 숯봉지이다. 하회의 줄불놀이에 사용되는 숯봉지는 전통 방식과 재료로 제작된다. 먼저 뽕나무로 숯을 만들고 절구에다 빻아 숯가루로 만든다. 숯가루 그리고 말린 쑥 심지를 한지에 올리고 한지를 말은 뒤에 새끼 형태로 꼬면 숯봉지가 완성된다.
숯봉지를 걸기 위해선 마을 앞의 만송정쑤에서 마을 건너편 부용대까지 이어지는 다섯 개의 줄을 걸어야 한다. 줄의 길이는 약 250m이고 하나의 줄에 걸리는 숯봉지의 개수는 200~250개 정도로 총 1000~1500개가 걸린다. 해가 진 뒤 만송정쑤 쪽에서 숯봉지에 불을 붙이면 부용대에서 줄을 당겨 줄불을 끌어올린다. 숯봉지는 바람에 따라 불꽃을 흩날리며 약 1시간 동안 천천히 타오른다.
낙화
부용대 위에서 화천으로 던지는 불덩어리인 낙화는 말린 소나무인 솟갑단에 불을 붙여 던지는 것이다. 낙화를 던지기 전에 소원을 빌고, “낙화야~”라는 관중의 함성과 함께 낙화를 던진다.
수차례 반복되는 낙화 던지기는 부용대 정상에서 떨어지면서 바람을 받아 불꽃이 더욱 커지고 아래의 바위에 부닥쳐 폭발하듯 터진다.
달걀불
달걀불은 달걀껍데기에 기름을 담고 목화솜이나 한지 등에 불을 붙여 강에 띄우는 것이다.
줄불놀이의 막바지에 화천의 상류에서 띄워 보내 공중의 줄불과 함께 어우러진다.
화선
화선은 배의 양옆에 용의 그림을 그리고 청사초롱을 달고 차일을 쳐서 화려하게 꾸민 배이다.
하회마을에는 화천 나루에 큰 배 한 척과 작은 배 한 척이 있었는데, 평상시에는 작은 배는 사람이 건널 때 이용했으며, 큰 배는 소와 농기구 등을 옮겼다.
선유줄불놀이 때 사용한 배는 그중 큰 배였고 화전놀이 때에도 이 배를 타고 놀았다.
이것으로 안동 하회선유줄불놀이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역사와 전통을 통해 인생에 남을 추억을 만들고 싶으시면 안동 하회선유줄불놀이를 즐겨 보시기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안동 하회선유줄불놀이 사진을 감상해 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