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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속도로의 버스전용차로 운영이 2024.06.01일부로 변경됩니다. 평일 경부선은 안성나들목까지 연장되고 주말 영동선은 폐지된다고 하네요. 이 글을 통해서 고속도로 버스전용차로 운영 사항에 대해서 정확히 알아가시기 바랍니다.

     

     

    고속도로 버스전용차로 운영 변경(2024.06.01일 시행)

     

    버스전용차로 운영(변경 후 2024.06.01일 이후)

     

     

    ■ 경부고속도로

     

    ● 평일

     

    • 구간 : 양재 IC ~ 안성 IC
    • 시간 :  07:00 ~ 21:00

    * 안성 IC에서 부산방향으로 2.1km 연장했다고 하니 참고하세요

     

     

      주말, 공휴일 

     

    • 구간 : 양재 IC ~ 신탄진 IC
    • 시간 :  07:00 ~ 21:00

     

     

      설날, 추석연휴 : 명절연휴(공휴일이 이어지는 경우 포함) 및 연휴 전날

     

    • 구간 : 양재 IC ~ 신탄진 IC
    • 시간 :  07:00 ~ 다음날 01:00

    * 설날과 추석은 시간이 다른지 몰랐네요. 다음날 새벽 1시까지니 조심하세요~

     

     

     

    ★ 영동고속도로 : 없음(폐지)

     

     

     

     

    ■ 통행가능 차량

     

    •  9인승 이상 승합 및 승용차(12인승 이하는 6인 이상 탑승)

     

     

     

    최근에 정부에서 번호판 인식방식 '스마트톨링 시범사업'이라고 하이패스 없이도 고속도로 통행료를 무정차납부하는 시스템을 시범운영 한다고 하니 앞으로는 하이패스도 없어지겠어요. 아래에 관련 자료 남기니 참고해 보세요

     

     

     

     

     

     

    변경내용

     

     

    ■ 경부고속도로

     

    • 평일구간 변경 : 양재 IC ~ 오산 IC에서 양재 IC ~ 안성 IC으로

     

     

    ■ 영동고속도로

     

    • 폐지 : 토요일, 공효일, 명절에 신갈 JCT ~ 인천 JCT 구간 폐지

     

     

    변경 이유와 Q&A

     

    <변경이유, 경찰청 보도자료 2024.03.07>

    수도권에서 경기남부·세종·충청권까지 출·퇴근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버스전용차로 운영구간을 확대해 달라는 요구가 지속해서 제기되었음
    국토교통부·한국도로공사·버스단체(4)·시민단체(2)와 합동으로 협의체를 구성해 현행 구간에 대한 분석 및 의견수렴 등을 진행하였으며, 경부선 연장구간의 최근 6년간 ‘일반차량 대비 버스 교통량 비율’을 살펴보면 대부분 ‘설치기준’을 충족하고 있음(’ 23년 기준 7.1~11.8% > 5.6%)
    반면, 전용차로 시행 중인 영동선 구간을 살펴보면 전(全) 구간에서 ‘운영기준’을 충족하고 있지 못함(2023년 기준 4.2~7.7% < 8.0%)
    특히, 2021년 영동선 버스전용차로 구간축소(호법Jc-여주Jc) 이후에도, 지속해서 폐지를 요청하는 민원이 제기 중임

     

    <Q&A, 경찰청 보도자료 2024.03.07>

    Q. 경부선 연장에 따라 일반차량 운전자의 불편함이 없을지?
    A. 시행 초기 일부 승용차 운전자의 불편함은 예상되나, 제도가 정착된다면 출퇴근 시 일반 차량 운전자가 버스 이용으로 전환하는 등교통 혼잡 및 환경 개선에 이바지할 수 있다고 생각됨 ◦ 시행 이후, 교통량 · 통행속도 등을 지속 관찰하여 불편함이 없도록 노력하겠음

    Q. 영동선 폐지가 대중교통 이용객의 불편을 초래하고, 지역 경제를 침체시킬 우려는 없는지?
    A. 근래 영동권 이동은 서울양양고속도로, 제이영동고속도로, 케이티엑스(KTX) 등 다양한 수단을 활용해 가능한 만큼, 폐지로 인한 대중교통 이용객의 불편은 크지 않으리라고 예상됨 ◦ 또한, 2021년 영동선 구간축소 후 모니터링 결과를 참고할 때, 폐지 시 일반 차량의 이동 편의성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기에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 측면이 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됨

     

    정부정책이 하루 이틀만에 변경되는것도 아니고 꼼꼼히 검토하고 시행하는 것 같네요. 2026년까지 고속도로 상습 정체길 30% 목표로 '장거리 급행차로', '램프미터링', '소규모 환승시설' 등 개선방안을 계속 마련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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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금까지 고속도로 버스전용차로 변경된 운영사항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영동고속도로는 휴일 나들이나 여행 갈 때, 경부고속도로는 출퇴근 시간에 유의하시길 바랍니다.